인디자인을 사용하다 보면 밑줄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커스터마이즈하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디자인 밑줄 옵션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단계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섹션에서는 실용적인 팁과 예제를 통해 인디자인에서 밑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밑줄 기본 설정 이해하기
인디자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밑줄 기능은 텍스트 아래에 간단한 선을 긋는 것입니다. 하지만 설계된 문서에 따라 기본 설정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밑줄 설정을 바꾸는 방법은 비교적 쉬운데요, 텍스트를 선택하고 문자 패널의 밑줄 버튼을 클릭하면 간단한 밑줄이 적용됩니다. 이 기본 설정을 다른 스타일로 변경하려면 ‘문서 스타일’ 메뉴를 참고하세요. 스타일에서 밑줄의 색상, 두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밑줄 스타일 생성하기
문서 스타일을 더욱 맞춤화하고 싶다면 밑줄의 형태를 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개별 텍스트에 특수 밑줄을 적용하려면 텍스트를 선택한 후, 문자 스타일 옵션(Character Style Options)으로 이동하여 밑줄 옵션을 설정하세요. 여기서 색상, 두께, 타입(실선, 점선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개별적인 스타일을 만듦으로써 지정한 텍스트 그룹에 일관된 외형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밑줄 적용하기
문서를 보다 눈에 띄게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색상의 밑줄을 사용해보세요. 이는 특정 정보나 키워드를 강조하는 데 유용합니다. 색상 변경은 문자 스타일(Character Styles)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컬러 팔레트를 통해 텍스트와 잘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텍스트의 가시성을 높이고 문서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밑줄 간격과 위치 조절하기
가끔은 밑줄이 너무 텍스트에 가깝거나 멀 수 있습니다. 이를 조정하기 위해 문자 옵션에서 밑줄 오프셋(Offset)을 사용하세요. 오프셋 수치를 조절하면 밑줄이 텍스트 아래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를 통해 텍스트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멀티라인 밑줄 활용하기
일반적으로 인디자인의 밑줄은 개별 줄에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여러 줄에 걸친 밑줄을 이용해 정보의 연속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텍스트 상자를 적절히 조정하여 같은 스타일의 밑줄이 적용되도록 할 수 있으며, 문자 스타일을 그룹 단위로 설정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긴 텍스트나 문단에 걸친 밑줄을 좀 더 일관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 사례: 포스터 디자인
포스터 같은 인쇄 매체에서는 밑줄이 중요한 정보를 강조하고 시각적 균형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포스터의 상단에 있는 제목에 밑줄을 두껍게 적용하면 시선을 끌고 중요한 메시지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요소들과 색상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글꼴과 다른 타이포그래피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야합니다.